새해가 시작되면서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꺼리고, 운동도 소홀히 합니다.
오늘은 홍성문화회관 근처에 세워진 역인 방죽공원 주변을 홍성 걷기 편한 코스로 걸어봤습니다.
역재방죽공원은 1930년 농업용 저수지와 산책로로 조성되었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공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생태교란종 방류금지 안내문도 붙어있습니다. 침입종을 근절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의 10가지 이점과 올바른 걷기 자세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걷기 전에 꼭 읽어볼 수 있습니다. 역재방죽공원은 홍성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바닥이 평평해 노인들도 부담 없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역재방죽공원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니 겨울빛이 활짝 피었습니다. 쉬고 있는 새들을 방해할 생각은 없었지만, 내 발소리에 청둥오리 한 마리가 깜짝 놀라 날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둑 한가운데로 날아온 새들을 보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둑 중앙까지 데크길이 있어서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가길을 따라 걷다보니 걷기 쉬운 코스여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걷다 보면 알게 되는 가시연꽃 이야기. 이곳이 가시연꽃의 원산지임을 알 수 있다. 일반 연꽃과 달리 가시연꽃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잎이 자라는 과정, 꽃이 피는 과정, 열매가 맺히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날 때. 홍성은 아름다운 포토존이 됩니다. 센터로 가보면 이곳에서 자연적으로 연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가 시들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줄기가 부러져 있어서 마치 물 위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보입니다. 저수지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다. 휴식을 위한 의자와 운동기구도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김양수 문학비도 세워져 있다. 이곳은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금연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어 오랫동안 산책코스로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옆에 주차장이 있고, 의견비도 보입니다. 온몸으로 주인을 구하고 사라진 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요즘은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으니 의견비도 낯설지 않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산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사계절 꽃이 피고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봄이 오면 더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공원이 될 것입니다.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절로 925 50m NAVER 더보기 /OpenStreetMapMap Data x NAVER /OpenStreetMapMap Controller Legend 부동산 구시군 동시면 산고리읍 산고리읍 , 도국역 제방죽공원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