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대출 요약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아이를 가질 때 가장 고려하는 요인으로 주택 가격을 꼽았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결국 높은 부동산 가격이다. 현재 정부는 20~30대 청년층의 출산 장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래에서 살펴볼 첫 번째 주택담보대출도 그 중 하나입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운영하는 정책형 대출상품입니다. 최대 30년 동안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는 신혼부부,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거나 미혼인 사람이라도 자신의 주택을 구입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관련 규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선, 아직 미혼이라면 단독형으로 디딤돌 첫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세대주와 세대원은 모두 무주택자로,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자산규모도 4억69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내집마련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상품인 만큼 담보에 대한 제한도 엄격합니다.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은 허용되지 않으며, 제품 사용자와 주택 소유자가 달라서는 안됩니다. 평가액도 5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한계는 무엇입니까? 싱글의 경우 3억원으로 평균 디딤돌보다 5000만원이 더 많다. 만기는 10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10년, 최대 30년까지 가능하다. 원하시는 상환방법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실행되면 변경이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첫 주택담보대출은 정책상품이지만 최근 금리가 급등하면서 이자부담을 안고갈 수는 없다. 이자율은 보통 연 2.45~3.55% 정도로 시중의 다른 상품보다 좋습니다. 고정금리와 5년 금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자의 소득 및 만기기간이 몇 년인지에 따라 동일한 상품이라도 금리차이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싱글들의 기준이다.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서 연간 소득한도는 60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 7,000명, 신혼 부부의 경우 최대 8,500,000명까지 허용됩니다. 신혼부부는 한도보다 1억원이 더 많다. 즉, 1억 더 비싼 집을 선택할 수 있고, 돈을 빌릴 때 1억을 더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자부담도 적습니다. 신혼부부 0.2% 우대금리 외에 자녀수, 청약계좌, 신규분양, 전자부동산계약 등에 따라 추가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시는 분들은 금리를 파격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낮아졌습니다.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생애 첫 주택담보대출의 구체적인 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청년들에게 내집 마련이 매우 높은 문턱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