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한스하우스,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 일본 가족여행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의 유명 맛집 스테이크하우스 한스하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선택이 어려웠어요. 그런데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선택한 곳은 한주님의 집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빵달입니다.

위치

JUMBO STEAK HAN’S 미하마일본 〒904-0115 오키나와, 나카가미 지구, 차탄, 미하마, 9−1 館2F, 字

디포 아일랜드 A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40분,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이온몰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2:30 (마지막 주문 22:00)

데포아일랜드는 베셀호텔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A부터 E까지 5개의 위치가 있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 내 면적도 넓고, 각 지역마다 레스토랑이 많아 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가신다면 어느 레스토랑을 갈지 고민되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오키나와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오키나와의 대표 채소인 고야로 만든 찬푸루, 오키나와 소바, 바다포도라고 불리는 해초를 사용한 요리, 오래된 스테이크하우스, 오키나와 토종 돼지고기 샤브샤브 등이다.

의자와 테이블 모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어 내부는 옛날 서양식 레스토랑의 느낌을 물씬 풍겼습니다. 오키나와의 이시가키 쇠고기는 맛있기로 유명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밥을 못 먹었어요.

테이블 위에는 기본 소스가 있었고, 스테이크에 곁들일 다른 소스들도 따로 가져다 주셨어요. 한식 메뉴도 있어서 주문이 어렵지 않았어요. 저는 함박스테이크 200g 1,265엔, 안심 스테이크 150g 3,025엔, 추가 세트 메뉴 649엔(스프, 야채 샐러드, 밥, 카레, 블루씰 아이스크림 1개)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 콩나물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트메뉴는 한 분이 주문하셔서 그냥 둘러봤는데 예상했던 콩나물 반찬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주문하고 나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스테이크는 고기맛이 많이 나서 입맛에는 안맞았지만 그냥 함박스테이크만 먹어도 괜찮았어요.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에도 괜찮은 식당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국제거리에 있는 건 아는데 지점마다 다를 수 있어서 국제거리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 번 먹어본 탓인지 다음 오키나와 여행에는 다른 맛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맛집 스테이크하우스 한스하우스를 소개했습니다. 제 입맛엔 별로 맛이 없어서 스테이크 맛집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 입맛엔 함박스테이크가 더 맛있었어요. 물론 맛은 개인 취향이 많이 작용합니다. 다른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