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 시큰한 증상을 참을 수 없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등은 장년층부터 노년기까지의 접어든 분들이라면 누구나 염려될 수밖에 없는 질환이라 생각합니다. 무릎의 경우 복잡한 구조들로 이루어져 있는 관절 부위로 그만큼 세심하고 정교한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연골의 데미지 정도가 적어 증상이 미미하다면 약물 및 주사와 같은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나 통증 및 증상이 심각하다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 도대체 무엇이길래,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에 손상이 있거나, 노화가 되며 찾아오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무릎은 충격을 흡수하여 통증을 줄이는 관절연골이 있게 되는데 해당 부위가 닳게 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무릎관절 질환의 마지막 형태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은 기존에 알고 있는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른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해서, 해당 질환은 계속되는 퇴행을 멈출 수는 없지만 초기에 발견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한다면 퇴행을 멈추진 않더라도 늦출 수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이란?

인공관절수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연골파열이나 퇴행성변화가 나타나 관절이 닳거나 손상되어 함께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파열 및 염증으로 손상된 관절 연골 부분을 절제하고 특수 재질로 만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연골의 손상 부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정상에 가까운 기능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법입니다. 해당 치료는 이미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적용되는 무릎관절 질환의 마지막 방법으로 대퇴원위부, 경골근위부의 연골판, 십자인대, 관절연골 뼈 부분을 함께 제거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인공관절수술은 어떤식으로?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부담이 꽤나 적지 않은 치료법입니다. 이러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본원에서는 무수혈, 양측을 동시해 수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수혈은 기존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이 유지돼 부작용이 줄고 면역력과 체력 유지가 되며 수술 중 양극 전기소작을 이용하기에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첨단 조혈제와 철분제로 환자 본인의 혈액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부담감이 적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릎 양측을 동시에 치료하게 될 경우 한쪽 식 진행하는 때보다 마취 및 수술의 횟수가 줄어들어 심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수술비 입원 기간의 감소가 되기 때문에 관절 수술 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후가 좋기 위한, 정밀한 진단 검사무릎인공관절수술 플랜을 세우기 전 만족스러운 예후를 위해서 정밀한 진단 검사는 필수가 됩니다. 본래 인공관절은 치료 이후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부위이므로 치료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명확한 플랜 하에 치료과정을 설계해 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본원에서는 CT, MRI 등 다채로운 검진을 하실 수 있도록 정밀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며 환우분들의 개개인에 맞는 더욱 정교한 시술을 진행하고 이에 따라 수술 결과가 만족감이 높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을까?사실 관절염을 조금이라도 더디게, 예방할 수 있다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은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격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할 수 있어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 아래 예방할 수 있는 근육강화 운동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 후 미리 체크하세요!무릎인공관절수술은 주 시술을 받는 환자 연령대가 고령층이다 보니 각종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하며 감염이나 과다출혈로 인한 수술 쇼크 합병증 등에 대한 대응이 필수가 됩니다. 그렇기에 수술 전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을 권유 드리고 있으며 수술이 끝난 이후에도 재활물리치료시스템에 따라 무릎관절 각도 회복운동 및 사두근 강화 운동 같은 회복과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인하시어 수술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관절염과 파열로 인한 증상으로 수술을 고려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후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수술 후에도 꾸준한 재활과 관리가 필요하며 불편함이 없더라도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러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큰 결심이 필요했던 치료인 만큼 환자와 의료인 간에 긴밀한 협조로 후유증을 방지해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